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공병 만드는 자회사 퍼시픽글라스 매각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2-26 14:2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화장품 공병을 제조하는 자회사를 매각하고 화장품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회사 퍼시픽글라스의 지분 60%와 경영권을 프랑스 기업인 베르상스에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베르상스는 퍼시픽글라스처럼 화장품 공병을 만드는 회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로고.
▲ 아모레퍼시픽그룹 로고.

나머지 지분 40%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속 보유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뷰티계열사 중심의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효율적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지분을 매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분을 매각해 확보된 자금으로 신성장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퍼시픽글라스로부터 우선적으로 제품을 공급받는다는 의무조항을 넣어 고품질의 화장품 공병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