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V4'가 매출순위 10위 안에 다시 진입했다.
26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V4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6계단 뛰어오른 9위로 집계됐다.
▲ 넥슨의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V4'. |
V4는 넥슨코리아의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만든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19년 11월 출시 뒤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의 다른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연'은 일주일 전보다 3계단 상승한 매출순위 10위를 차지했다.
바람의나라:연은 수퍼캣이 게임 개발을 담당하고 넥슨이 배포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2020년 7월 출시됐다.
1996년 넥슨이 개발 및 서비스한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의 지식재산(IP)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과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매출순위 자리를 맞바꿨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은 지난주보다 순위가 1계단 올라 매출순위 5위에,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져 매출순위 6위에 각각 머물렀다.
엔픽셀 ‘그랑사가’는 매출순위 3위를 지켰다. 그랑사가는 신생게임사 엔픽셀에서 1월26일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중국 게임을 살펴보면 4399코리아 ‘기적의 검’은 지난주와 같은 4위에 머물렀다.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도 매출순위 7위로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다.
반면 미호요 ‘원신’은 매출순위 8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1계단 올랐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매출순위 1위, '리니지2M'은 2위로 지난주와 비교해 자리를 맞바꿨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