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SR 철도역 입점업체 임대료 경감 6개월 연장, 권태명 "사회적 책임"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2-25 11:5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서발 고속철도 SRT의 운영사 SR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분담을 위해 철도역 입점업체의 임대료 경감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 
 
SR은 25일 철도역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진행한 수수료 및 임대료 감면조치를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SR 철도역 입점업체 임대료 경감 6개월 연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99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태명</a> "사회적 책임"
▲ SRT 수서역 전경. 

SR은 수서역과 동탄역, 지제역 등 모두 3개의 역사를 SRT 전용 역사로 운영하고 있다. 

SR은 원래 지난해 말까지만 임대료 및 수수료를 감면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이를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SR은 SRT 역사에 입점한 업체 가운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협력사에 6월까지 임대료를 20% 감면한다. 

역내 광고업체의 광고료도 3월까지 20% 감면하기로 했다. 

SR이 지난해 감면한 임대료는 6억 원에 이른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협력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