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제과 새 사업 냠냠연구소 시작, "아이가 과자 만드는 온라인수업"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2-25 11:0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제과 새 사업 냠냠연구소 시작, "아이가 과자 만드는 온라인수업"
▲ 롯데제과 냠냠연구소.
롯데제과가 아이들이 영상을 보면서 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수업을 연다.

롯데제과가 롯데중앙연구소와 손잡고 ‘냠냠연구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냠냠연구소는 2020년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한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사업아이템이다. 

냠냠연구소는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업해 테마별 온라인수업을 운영하며 해당 내용에 맞는 놀이 과자키트를 함께 제공한다.

이 콘텐츠는 아이들에게 하루 식품연구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강좌를 진행하는 연구원과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콘텐츠 시작 전 테스트로 17일까지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스위트몰’에서 참가신청을 받았는데 정원(100명)의 10배인 약 1천 명이 신청했다.

이번 사전 테스트에 선발된 인원에 한해 수업 전용 DIY(Do It Yourself) 과자키트가 무료로 발송되며 PC나 모바일을 통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냠냠연구소는 하루에 1번 수업이 열리며 약 40분 동안 진행된다. 놀이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나만의 DIY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대상은 5~9세의 어린이들이다

냠냠연구소는 7회 시험운영 뒤 반응이 좋으면 3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