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선제적 리콜로 전기차 신뢰도 높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2-25 07:4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현대차 목표주가 32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선제적 리콜로 전기차 신뢰도 높여"
▲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24일 현대차 주가는 23만5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최근 코나와 아이오닉 등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 불량에 따른 화재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량 교환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국내 2만6700대, 해외 5만5천 대 가량이 리콜대상에 포함된다.

김 연구원은 전기차 화재사고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대차가 선제적 리콜을 실시해 기업 이미지 훼손과 재무적 부담을 안게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현대차가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화재 관련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에 나선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의 신속한 결정은 전기차 신차 '아이오닉5' 마케팅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전기차시장 리더십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대차가 리콜로 안게 될 비용 부담은 약 1조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대차는 향후 귀책사유 조사결과를 고려해 배터리 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분담금을 나누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대차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6조3413억 원, 영업이익 6조8774억 원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285.9%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