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중단 26일로 연장, 2월 가동일수 사흘에 그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2-24 18:2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의 생산중단 기간이 또 연장됐다.

쌍용차는 25일과 26일 평택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중단 26일로 연장, 2월 가동일수 사흘에 그쳐
▲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모습.

생산재개 예정일은 3월2일이다.

이번 생산중단기간 연장은 17일 공장 가동을 멈춘 뒤로 3번째 연장이다.

쌍용차는 2월 들어 1일, 2일, 16일 단 3일밖에 평택 공장을 가동하지 못했다.

쌍용차는 “협력사들이 납품을 거부하고 있어 생산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협력사들과 납품 관련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쌍용차에 자금 수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협력사들의 부품 납품 거부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선이 자동차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