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늘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57명)보다 83명 늘며 21일(41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가 됐다.
누적 확진자는 8만812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40명 가운데 국내발생은 4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등 292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광주 35명, 대구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강원 9명, 전북 8명, 대전·세종·제주 각각 2명, 울산·전남·충북 각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3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9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1576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656명 늘어 7만9050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19명 줄어 749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