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로스테크놀로지 상장 첫날 주가 초반 상한가, 공모가 160% 수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2-24 09:5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로스테크놀로지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5분 기준 오로스테크놀로지 주가는 시초가보다 30.00%(1만2600원) 상승한 5만4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 상장 첫날 주가 초반 상한가, 공모가 160% 수준
▲ 오로스테크놀로지 로고.

이는 공모가 2만1천 원과 비교해 160%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4만2천 원으로 형성됐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까지 오르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0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희망밴드(1만7천~2만1천 원)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033 대 1이었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전공정인 노광 공정에 사용되는 오정렬 측정장비 등을 만드는 회사다.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오정렬 측정장비 시장에서 약 5%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오정렬 측정장비는 노광 공정 등에서 회로 패턴에 맞춰 실제로 적층이 잘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위치 오류를 보정하는 계측 장비를 뜻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에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청신호, 12만 달러 넘어 반등 가능성
태광산업 유태호 "전력기기·SMR 포함 M&A와 전략 투자할 것", 신사업 청사진 공개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1.4% 국힘 27.4%, 6.8%p 좁혀져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7.4%로 2.5%p 하락, 중도층 긍정평가 70%
SMR 시장 10년 동안 연평균 31% 성장 전망, 번스타인 "두산에너빌리티 수혜"
중국언론 "한국 정부, 미국의 통상 압박 수용하는 대신 '실용주의' 선택할 것"
[여론조사꽃] '국힘 위헌정당 해산' 공감 67%, 보수층 비공감 51% vs 공감 44%
EU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발표, 5억4500만 유로 규모
현대차 슈퍼널 CEO 이어 전략과 안전 최고책임자도 회사 떠나, "리더십 전환"
미국 에너지부 금지어 목록 확대, "기후변화·녹색·탈탄소화" 등 추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