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와 폴크스바겐, 자동차에서 가전 제어기술 선보여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6-01-06 20:0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와 폴크스바겐, 자동차에서 가전 제어기술 선보여  
▲ 6일 '폴크스바겐 CES2016 키노트'에 최성호 LG전자 클라우드센터장 전무가 나와 '버드-e'의 사물인터넷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전자가 폴크스바겐과 함께 차 안에서 가정에 있는 냉장고 TV 등을 사물인터넷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폴크스바겐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첼시극장에서 열린 ‘폴크스바겐 CES2016 키노트’에서 사물인터넷 전기 콘셉트카 ‘버드-e(BUDD-e)’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 최성호 LG전자 클라우드센터장 전무가 참석해 버드-e를 LG전자의 스마트홈과 연동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최 전무는 “버드-e 운전자는 차량 안에서 LG전자의 스마트 가전 등을 활용해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집 안의 온도조절, 조명제어 등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버드-e 운전자가 ‘커넥티드홈’ 기능으로 LG전자의 스마트 냉장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외부인 침입을 감지하는 보안모드도 작동할 수 있다.

최 전무는 “폴크스바겐과 LG전자는 지난해 3월 발표한 콘셉트카 ‘제아’를 협력해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드-e는 사물인터넷 기능이 내장된 콘셉트카로 101kWh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50km로 1회 충전으로 약 600km를 주행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발표는 LG전자가 차량 내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안승권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은 CES 2016 기자간담회에서 LG전자가 TV 모바일 등 사업에서 축적한 디스플레이, 센서, 카메라 등 기반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안 사장은 LG전자가 미래 자동차 부품사업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안 사장은 “LG전자는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핵심부품과 시스템 11종을 공급하고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협업을 늘리고 있다”며 “LG전자가 미래 자동차의 핵심 부품 개발사로 발돋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세계 국부펀드와 중앙은행 자금 '에너지 자산'에 집중, 미국 달러 대안으로 부상 
신한투자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항공유 안정화와 화물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 증가"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고령화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 걸림돌, 재정 확보에 약점"
NH투자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슈퍼섬유 수익성 회복 지연"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실적 기대 부합할 것, 파업 영향은 3분기 예상"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안 보완 필요, 기후변화 관련 내용 포함해야"
[서울아파트거래] 삼성서초가든스위트, 전용면적 181.5㎡ 42억으로 신고가
메모리반도체 호황 2028년에도 지속 전망, "고객사와 장기 계약이 성장 제약" 분석도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로그아웃 데이' 돌입, 임직원 2100여 명 참여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