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딤채 전기주전자 신제품. <위니아딤채> |
위니아딤채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를 겨냥한 전기주전자 신제품을 선보인다.
위니아딤채는 23일 개성 있는 디자인에 사용자가 직접 외관을 꾸밀 수 있는 전기주전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일반 주전자처럼 뚜껑 상부에 손잡이가 달린 모양을 따르면서 단순한 선과 대칭적 구조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로열 그린 무광 색상을 사용해 품격을 한층 높였다고 위니아딤채는 설명했다.
위니아딤채 전기주전자는 사용자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위니아딤채는 MZ세대에서 인기인 일러스트레이터 ‘엄지’와 협업해 그래픽 스티커를 제작했다.
엄지 작가는 위니아 슬로건인 ‘MAKE IT EASY’와 K팝, K컬처 등 해외 소비자도 즐길 수 있는 한국적 소재를 이용해 개성있는 캐릭터와 감각적 문구를 스티커로 구현했다. 사용자는 4가지 디자인의 60여 개 스티커를 전기주전자에 붙여 디자인을 꾸밀 수 있다.
전기주전자 온도 조절장치는 영국 스트릭스(Strix) 제품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하다. 온도는 1도 단위로 제어가 가능해 조리별로 최적의 온수를 준비할 수 있다. 최대 2시간까지 보온기능을 지원하며 용량은 700㎖다.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과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10만 원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개성이 강하고 까다로운 MZ세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며 “모던하며 세련된 전기주전자가 삶의 공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