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이수앱지스 바이넥스 주가 초반 뛰어, 러시아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2-23 09:5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수앱지스와 바이넥스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수앱지스와 바이넥스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앱지스 바이넥스 주가 초반 뛰어, 러시아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
▲ 이석주 이수앱지스 대표이사.

23일 오전 9시46분 기준 이수앱지스 주가는 전날보다 9.18%(950원) 뛰어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넥스 주가는 7.10%(2200원) 오른  3만3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수앱지스, 바이넥스를 포함한 국내 기업 7곳이 컨소시엄을 이뤄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은 5억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백신을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푸트니크V는 지난해 8월11일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이다. 

임상시험을 모두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승인이 이뤄져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됐지만 최근 공개된 임상3상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과 비슷한 수준의 예방률을 나타냈다.

2일 국제 의학학술지 ‘랜싯’에 게재된 임상3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의 예방률은 91.6%로 나타났다.

화이자는 95%, 모더나는 94.1%의 예방률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우명호
주가는 거꾸로 쳐박히는데. ᆢ
뭔일인가요 ?
   (2021-02-23 13: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