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혼조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2일 직전 거래일보다 8.74%(1600원) 오른 1만99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오토에버(1.86%)와 현대로템(1.02%)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모비스 주가가 0.47%(1500원) 높아진 32만3천 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22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4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제철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21만2천 원과 3만995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와 기아차, 이노션 등 6개 계열사 주가는 내렸다.
현대위아 주가가 4.25%(3700원) 내린 8만3300원에 장을 마치면서 가장 많이 빠졌다.
기아차 주가는 2.20%(1800원) 하락한 8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1.76%), 현대건설(-1.43%), 현대차증권(-1.21%) 주가도 1% 이상 내렸다.
현대차 주가는 0.21%(500원) 하락한 24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