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디스커버리채널의 새 예능프로그램 ‘싱투게더’의 메인스폰서를 맡아 제작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 페퍼저축은행이 제작을 지원한 ‘싱투게더’ 공식 포스터. <페퍼저축은행>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고 페퍼저축은행은 설명했다.
싱투게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미니 콘서트를 열어주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에게 1개월치 월세부터 최고 1천만 원 등 다양한 선물도 준다.
가수 김태우씨와 테이씨가 진행자로 참여한다.
싱투게더는 8부작으로 제작되며 22일 11시20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첫 회가 방영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페퍼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등을 위해 금융지원 및 장학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제작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