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뮤지컬 '위키드' 공연티켓을 할인해주는 고객 대상 행사를 마무리하고 경품 추첨행사를 연다.
신한카드는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한 위키드 공연 할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고객들이 신한카드 모바일앱에서 티켓 2장을 절반 가격에 구매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행사다.
신한카드는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 1분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공연장에 입장하는 고객은 모두 출입명부 작성과 발열확인, 손 소독을 진행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 안에서 음식물 섭취도 금지됐다.
신한카드는 이른 시일에 공연 현장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뒤 댓글을 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주는 행사도 열기로 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신한카드로 위키드 티켓을 결제하면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상시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고객들의 문화공연 관람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