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자산운용 삼성전자알파채권혼합형펀드 설정액 5천억 넘어서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2-19 17:2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자산운용의 상품 가운데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가 설정액 5천억 원을 넘겼다.

신한자산운용은 '삼성전자알파혼합형펀드' 설정액이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삼성전자알파채권혼합형펀드 설정액 5천억 넘어서
▲ 신한자산운용은 '삼성전자알파혼합형펀드' 설정액이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저금리가 계속되는 데 따라 저축에서 투자로 고객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며 “특히 직접투자를 향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도 삼성전자알파펀드는 지난해 출시한 이후 꾸준히 자금이 유입돼 간접투자인 공모펀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

삼성전자알파펀드의 운용전략을 살펴보면 주식은 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내채권 등에 투자한다.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율은 시가총액 비중 내에서 철저한 종목 분석과 시장 전망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한다고 신한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정성한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삼성전자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러 있거나 하락했을 때에도 이 펀드는 삼성전자를 웃도는 수익률을 보였다"며 "시장과 종목, 거시환경 등 종합적 상황을 분석한 결과인 만큼 직접투자가 부담스럽거나 예금이자 이상의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