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장 대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가 19일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 대표는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하지 말아야 할 일로 일회용 컵 사용하기를, 할 수 있는 일로 사내 카페를 이용할 때 머그컵 사용을 꼽았다.
이에 더해 페퍼저축은행은 모든 임직원에게 머그컵을 배포하고 환경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부상한 플라스틱 등 일회용 컵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독려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고고챌린지 이전부터 입사직원에게 텀블러를 포함한 웰컴 키트를 제공하고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페퍼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녹색건축물 금리우대와 친환경 자동차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금융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 대표는 고고챌린지 다음 주자로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 로완 페츠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이사, 페퍼저축은행 전속모델 배우 오대환씨를 지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