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송 은행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은행>
송 은행장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실천,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등의 해시태그를 걸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릴레이로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 은행장은 임직원 및 사내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함께 사진을 찍어 임직원에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관심을 확산시킬 것을 독려했다.
앞서 광주은행과 토스는 2일 디지털 신규서비스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혁신금융 선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송 은행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함께해주기를 바라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이익 이상의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과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광주은행은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을 비롯해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