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산업은행 홍콩지점 하반기 신설, 기업금융 확대와 자금조달 거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2-18 15:4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은행이 기업금융 분야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홍콩지점을 설립한다.

1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홍콩지점을 신설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산업은행 홍콩지점 하반기 신설, 기업금융 확대와 자금조달 거점
▲ KDB산업은행 로고.

기존에 있던 산업은행 홍콩 법인은 투자금융(IB) 전문센터로, 신설하는 홍콩지점은 기업금융사업 확대와 자금조달을 위한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최근 산업은행은 정부 신남방정책에 맞춰 동남아시장으로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종합금융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올해 초에는 미얀마 양곤지점을 열었다.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영업점을 여는 계획도 검토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정부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하며 동남아 지역 영업기반을 확대해 한국기업의 아시아 진출 및 현지 인프라사업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