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17일 LG 주가는 전날보다 5.38%(6천 원) 떨어진 10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8만6504주로 전날과 비교해 15만 주가량 늘었다.
LG화학 주가는 2.15%(2만1천 원) 내린 95만7천 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1.15%(900원) 하락한 7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68%(1만1천 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60%(150원) 하락해 각각 161만6천 원과 2만475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42%(20원) 낮아진 4795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다만 LG이노텍 주가는 2.84%(6천 원) 오른 21만7천 원에, LG전자 주가는 2.03%(3500원) 높아진 17만6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G상사 주가는 0.92%(250원) 오른 2만7400원에서 장을 마쳤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40%(50원) 상승한 1만2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