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목표주가 상향, "빅테크기업과 협력해 전기차부품사업 강화"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2-17 08:1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전기차시장에서 글로벌 기술(빅테크)기업과 협업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 목표주가 상향, "빅테크기업과 협력해 전기차부품사업 강화"
▲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7일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6일 LG전자 주가는 17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LG전자가 2021년 자동차 전자장비부품을 60조 원 이상 수주할 것이다”며 “글로벌 전기차시장의 생태계 형성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LG전자는 캐나다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전기차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ZKW 인수를 통해 차량용 램프, 전기차 충전모듈 등 전기차 핵심부품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김 연구원은 “LG전자는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전장부품사업의 효율적 가치사슬을 형성할 것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업체에 전기차 관련한 모든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LG전자 MC사업본부(스마트폰)의 전략 변화도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을 매각하거나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사업의 적자가 없어지면 연 8천억 원에서 1조 원 규모의 이익 증가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사업에서 6년 동안 누적 영업손실 5조 원 규모를 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글로벌시장 점유율이 1%에 불과하지만 스마트폰 관련한 핵심특허를 보유해 사업가치는 비교적 큰 것으로 파악됐다.

LG전자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8조4510억 원, 영업이익 3조82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19.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