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C제일은행장 박종복, 플라스틱 줄이는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2-16 15:5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SC제일은행은 박 은행장이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0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종복</a>, 플라스틱 줄이는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박종복 SC제일은행장.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활동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은행장은 '일회용 생수병 거절하고, 재사용 컵 사용하고'라는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재사용 제품을 쓰는 녹색소비 습관을 익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이은형 SC제일은행 사외이사 겸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장, 윤패트릭 비자인터네셔날아시아퍼시픽코리아 사장,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번 캠페인과 별도로 SC제일은행은 2020년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과 '고 페이퍼리스(종이 아끼기)' 등 사내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봉투를 생분해성 봉투로 교체하고 회의실 내 생수병 사용을 금지하는 운동을 벌여왔다.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SC그룹도 UN기후공동협약, UN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의 책임은행원칙 가입, 기후변화 재무영향 공개(TCFD) 권고안 지지서명, 적도원칙 가입 등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하고 책임있는 은행이 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