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 김정태 함영주 박성호 박진회 4명 압축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2-15 19:3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지주 다음 회장 최종후보가 4명으로 좁혀졌다.

하나금융 회장후보 추천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다음 회장 최종후보군으로 그룹 내부의 김정태 현 회장,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등 그룹 내부 3명과 외부 인사인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 4명을 확정했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6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박성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회</a> 4명 압축
▲ 하나금융그룹 로고.

회장후보추천위는 앞서 1월 14명의 다음 회장후보군을 결정한 뒤 이날 4명의 최종후보군을 결정했다.

회장후보추천위는 후보들에 관한 면밀한 검증을 위해 비전, 중장기 경영전략, 기업가정신, 경력, 전문성, 글로벌 마인드, 네트워크 등 사전에 정한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개별 후보들을 평가한 뒤 4명의 최종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성복 회장후보 추천위원장은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과 후보추천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최종후보군을 확정했다”며 “회장후보 추천위는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며 하나금융그룹의 조직 안정을 꾀하기 위한 후보들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회장후보 추천위는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대표이사 회장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