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동서발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한 발전설비 감시시스템 개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2-15 17:3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동서발전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발전설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동서발전은 사내조직인 디지털기술융합원이 스마트발전소 구현을 위한 ‘발전설비 건전성 감시시스템’을 개발해 운용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한 발전설비 감시시스템 개발
▲ 한국동서발전 직원이 '발전설비 건전성 감시 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발전설비 건전성 감시시스템은 여러 해 동안 쌓은 발전운영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수치화한 것이다.

직원들은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상태를 정량적으로 판단해 이상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시스템을 당진발전본부 1호기부터 10호기까지 적용했다.

올해 말까지 울산발전본부와 동해발전본부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동서발전은 1년 동안 디지털기술융합원의 설비전문원, 발전교수요원, 데이터분석부로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발로 발전소 설비의 건전성을 한눈에 파악하고 고장을 예측할 수 있어 설비관리가 최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력산업의 지능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