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코리아 일본 본사에 작년 6500억 배당, 역대 최대 규모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2-14 14:5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코리아가 모회사인 일본 넥슨에 사상 최대 규모인 6500억 원을 배당한다. 

14일 일본 전자공시(EDINET)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9일 299억8400만 엔의 잉여금을 일본 넥슨에 연말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넥슨코리아 일본 본사에 작년 6500억 배당, 역대 최대 규모
▲ 김정주 NXC 대표이사.

이는 100엔당 1068.4원을 기준으로 할 때 약 3203억 원이다.

넥슨코리아가 이미 지난해 314억3400만 엔(3358억 원)을 중간 배당했기 때문에 지난해 연간 배당총액은 614억1800만 엔(6561억원)에 이른다. 

넥슨코리아가 2019년 결산에 따라 467억5900만 엔(4995억원)을 배당한 것과 비교하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비상장사인 넥슨코리아는 아직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넥슨코리아는 2019년 영업이익 1769억 원, 순이익 1124억 원을 거뒀다. 

일본 넥슨이 일본 주주에 지급하는 배당도 크게 늘어난다.

일본 넥슨은 지난해 실적에 관한 배당으로 1주당 모두 5엔씩을 주기로 했다. 2019년 주당 배당금인 2.5엔의 두 배다.

일본 넥슨의 배당이 이뤄지면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김 대표 일가가 지배하는 NXC에 들어간다. 

김정주 대표와 부인, 두 자녀는 NXC를 소유하고 있는데 2019년 말 기준으로 일본 넥슨의 지분 28.7%를 NXC가 들고 있다. 또 NXC의 100% 자회사로 벨기에에 있는 NXMH B.V가 일본 넥슨 지분 18.9%를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