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을 포함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시세는 대부분 하락했다.

14일 오전 10시5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7종 가운데 10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고 34종의 시세는 내렸다.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08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5%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6% 내린 196만4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4.99% 하락한 966.3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2.67% 떨어진 3만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74.6원에 거래돼 1.75% 상승하고 있으며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07% 상승한 2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상승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5.5%, 비트코인캐시 18.18%, 스텔라루멘 0.84%, 이오스 13.72%, 비트코인에스브이 14.81%, 트론 2.22%, 테조스 9.28%, 쎄타토큰 10.71%, 대시 47.94%, 크립토닷컴체인 0.15%, 제트캐시 18.81%, 이더리움클래식 32.79% 등이다.

반면 유니스왑(-4.45%), 코스모스(-5.85%), 비체인(-1.17%), 넴(-0.73%), 루나(-8.31%), 알고랜드(-6.4%), 언파이낸스(-3.92%), 우마(-5.48%), 비트토렌트(-6.62%), 루프링(-4.76%)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