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1월 은행권 가계대출 7조6천억 늘어, 1월 기준 역대 최대규모 증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2-10 16:0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월 은행권 가계대출 7조6천억 늘어, 1월 기준 역대 최대규모 증가
▲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1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996조4천억 원으로 2020년 12월 말보다 7조6천억 원 증가했다.
1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7조 원 넘게 증가했다. 1월 기준으로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이 늘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1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996조4천억 원으로 2020년 12월 말보다 7조6천억 원 증가했다.

1월 증가액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최대치다.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26조9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 원 늘었다. 증가폭이 지난해 12월(6조3천억 원)보다 줄었지만 1월 증가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가계기타대출 잔액은 268조6천억 원으로 한 달 사이 2조6천억 원 증가했다. 가계기타대출의 대부분은 신용대출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택 매매, 전세 관련 자금 수요가 이어져 지난해 12월에 이어 1월에도 주택다보대출 증가폭이 컸다”며 “기타대출의 증가 규모도 주택거래나 주식투자 관련 자금 수요에 따라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기업대출도 증가로 돌아섰다.

은행권 기업대출을 보면 1월 말 기준 잔액이 986조3천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10조 원 늘었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기업대출은 5조6천억 감소했다.

1월 한 달 사이 대기업대출은 3조3천억 원, 중소기업대출은 6조6천억 원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