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1%대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소폭 올랐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10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33%(1100원) 떨어진 8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주가는 전날보다 0.12%(100원) 내린 8만2600원에 장을 출발했다. 내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0.41%(300원)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한때 7만3300원까지 밀려나는 등 부진하던 주가는 장 마감 직전 상승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40%(500원) 오른 12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2만5천 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보합세를 나타내다 장 마감 전 12만7천 원까지 오르는 등 강보합으로 방향을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