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이 2월8일 서울시 용산구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 비상근무체계 시스템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설 연휴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은 고속도로 및 농축산물 판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점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이동점포 전용 프로그램을 갖춘 신권전용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세뱃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8일 설 연휴 비상근무를 하는 IT센터와 고객행복센터, 카드고객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권 은행장은 “설 연휴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