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 작년 영업이익 급감, 코로나19와 두산중공업 구조조정비용 탓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2-09 19:2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두산이 코로나19와 두산중공업 구조조정비용 탓에 2020년 영업이익이 크게 후퇴했다.

핵심계열사 두산중공업도 영업이익이 85.7% 줄었다.
 
두산 작년 영업이익 급감, 코로나19와 두산중공업 구조조정비용 탓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및 두산그룹 회장.

두산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6조9693억 원, 영업이익 275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77.6% 감소했다.

코로나19 따른 시장 변동성과 두산중공업 구조조정비용 영향이 컸다고 두산은 설명했다. 

하지만 전자제품 기초소재 등을 다루는 두산 자체사업은 고부가 제품 구성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2019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중공업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5조1324억 원, 영업이익 154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85.7% 줄었다.

명예퇴직 등에 따른 일회성비용, 인도 자회사 영업손실 발생 등으로 영업이익이 후퇴했다고 두산은 설명했다.

다만 김포 열병합 발전소와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등 2020년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로 올해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두산중공업은 내다봤다.

두산중공업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7조9341억 원, 영업이익 6586억 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보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21.6% 줄었다.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 두산밥캣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4조2821억 원, 영업이익 393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17.4%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