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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작년 순이익 2천억 육박해 2배 급증, 주당 1450원 배당하기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2-09 17: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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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해저케이블과 초고압케이블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LS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0조4443억 원, 영업이익 4148억3천만 원, 순이익 1937억7천만 원을 거뒀다고 9일 공시했다.
 
LS 작년 순이익 2천억 육박해 2배 급증, 주당 1450원 배당하기로
▲ 이광우 LS 대표이사 부회장.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7.9% 늘었고 순이익은 108.7% 증가했다.

LS는 해저케이블, 초고압케이블 등의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판관비가 줄고 지분법이익이 증가한 것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LS는 이날 2020년 결산배당도 결정했다. 지난해와 같이 보통주 주당 1450원(시가배당율 2.0%)씩을 배당하기로 했다.

전체 배당금은 402억6200만 원에 이른다.

LS는 3월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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