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LS 작년 순이익 2천억 육박해 2배 급증, 주당 1450원 배당하기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2-09 17:3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가 해저케이블과 초고압케이블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LS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0조4443억 원, 영업이익 4148억3천만 원, 순이익 1937억7천만 원을 거뒀다고 9일 공시했다.
 
LS 작년 순이익 2천억 육박해 2배 급증, 주당 1450원 배당하기로
▲ 이광우 LS 대표이사 부회장.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7.9% 늘었고 순이익은 108.7% 증가했다.

LS는 해저케이블, 초고압케이블 등의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판관비가 줄고 지분법이익이 증가한 것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LS는 이날 2020년 결산배당도 결정했다. 지난해와 같이 보통주 주당 1450원(시가배당율 2.0%)씩을 배당하기로 했다.

전체 배당금은 402억6200만 원에 이른다.

LS는 3월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