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9일 오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69%(4500원) 오른 12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131억 원, 기관투자자는 46억 원 정도의 오리온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7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푸드나무 주가는 2.14%(500원) 오른 2만3900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97%(150원) 상승한 1만5550원에 장을 끝냈다.
무학 주가는 0.72%(50원) 상승한 7020원에, 빙그레 주가는 0.70%(400원) 높아진 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뚜기 주가는 0.70%(4천 원) 높아진 57만7천 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0.62%(400원) 오른 6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58%(50원) 상승한 8720원에, 대상 주가는 0.56%(150원) 오른 2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동원F&B 주가는 0.55%(1천 원) 높아진 18만1500원에, 남양유업 주가는 0.51%(1500원) 상승한 29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35%(50원) 상승한 1만4450원에, 농심 주가는 0.35%(50원) 오른 29만1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0.32%(300원) 상승한 9만3천 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26%(50원) 높아진 1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매일유업 주가는 0.14%(100원) 높아진 7만2천 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13%(100원) 오른 7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상홀딩스와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만200원, 3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과 풀무원, CJ씨푸드 주가도 전날과 같은 2만300원, 1만7250원, 4575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CJ제일제당 주가는 5.17%(2만3500원) 하락한 43만1천 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2.71%(950원) 떨어진 3만41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78%(160원) 낮아진 8810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16%(250원) 내린 2만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PC삼립 주가는 0.55%(400원) 밀린 7만2300원에, 하림 주가는 0.53%(15원) 하락한 2805원에 장을 끝냈다.
동서 주가는 0.51%(200원) 떨어진 3만9천 원에, 샘표 주가는 0.31%(150원) 낮아진 4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샘표식품 주가는 0.20%(100원) 내린 4만890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0.12%(10원) 밀린 82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