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씨젠 주가 초반 약세, 회계처리 기준 위반해 증권선물위 과징금 받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2-09 10:5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씨젠 주가가 장 초반 내리고 있다.

씨젠이 9년 동안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과징금 부과조치를 받았다.
 
씨젠 주가 초반 약세, 회계처리 기준 위반해 증권선물위 과징금 받아
▲ 씨젠 로고.

9일 오전 10시21분 기준 씨젠 주가는 전날보다 3.78%(6800원) 떨어진 17만3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씨젠 시가총액은 4조5490억 원으로 코스닥시장 5위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정례회의에서 씨젠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했다고 판단해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 감사인 지정 3년, 담당 임원 해임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내부통제 개선권고 등도 의결했다.

과징금 규모는 5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구체적 금액은 이후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된다.

증권선물위에 따르면 씨젠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실제 주문량을 초과한 물량을 대리점으로 임의 반출하고 이를 모두 매출로 인식해 매출액, 매출원가 및 관련 자산 등을 과대 또는 과소계상했다. 실제 판매되지 않은 물량도 실적에 포함한 것이다.

또 1년 안에 조기상환청구 가능조건이 부여된 전환사채를 유동부채로 분류해야 함에도 비유동부채로 분류한 점, 자산 인식요건(기술적 실현가능성)을 충족하지 못한 진단시약 등 연구개발 관련 지출금액을 개발비로 과대계상한 점 등도 지적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