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대만 TSMC, 일본에 2천억 투입해 반도체 후공정 연구개발거점 마련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2-09 10:4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글로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업계 1위 기업인 대만 TSMC가 일본에 연구개발(R&D) 거점을 마련한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TSMC는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200억 엔(약 2125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개발회사를 설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TSMC, 일본에 2천억 투입해 반도체 후공정 연구개발거점 마련
▲ TSMC 로고.

TSMC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일본 진출을 결정한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 설립되는 TSMC 회사는 반도체 후공정에 해당하는 패키지 분야와 관련된 기술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TSMC는 반도체 생산라인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일본 경제상업성은 반도체를 전략분야로 보고 있어 보조금 지급 등 TSMC와 일본 기업과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SMC는 미국 애리조나에 2024년까지 5나노 파운드리 공장을 설립하는 등 해외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생산기지에 이어 일본 연구개발 거점까지 확대해 중국 반도체산업의 성장을 견제하려는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