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작년 실적 늘어, 코로나19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 덕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2-08 17:2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이 늘었다.

CJ대한통운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7811억 원, 영업이익 325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작년 실적 늘어, 코로나19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 덕
▲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2019년보다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라 택배사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택배부문은 2020년 4분기 매출 8603억 원, 매출총이익 851억 원을 거뒀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24.6%, 매출총이익은 14.1%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343억 원을 나타내 2019년 4분기보다 7% 줄었다.

택배 물동량은 28.5% 증가하며 시장 성장률 21.9%를 앞질렀지만 택배기사의 분류작업을 돕기 위해 지원인력을 투입하면서 비용이 증가해 이익규모는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글로벌부문은 4분기 매출 1조1525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을 냈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21% 줄었다.

미국과 인도 등 주요 거점에서 실적을 개선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매출 차질이 발생했다.

건설부문은 리조트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냈지만 건설경기 악화로 영업이익이 대폭 줄었다.

건설부문은 4분기 매출 1782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거뒀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9.3% 감소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을 두고 “택배 물동량 증가와 글로벌부문의 해외사업 정상화 진행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택배부문 비용 증가로 수익성 개선에는 제한이 있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