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초고화질 프리미엄 노트북 출시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5-12-31 17:2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고화질 그래픽 작업과 영화 감상에 적합한 프리미엄 노트북 신제품을 내놓는다. 

LG전자는 2016년 1월1일 4K급 해상도를 적용한 15인치 프리미엄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 초고화질 프리미엄 노트북 출시  
▲ LG전자가 내년1월1일 출시하는 4K급 해상도 프리미엄 노트북.
LG전자는 노트북 제품에 처음으로 4K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전자는 "고화질의 사진을 보정하거나 도면 작성 등 그래픽 작업이 가능할 것"이며 "고화질 영상을 즐기거나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노트북의 성능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LG전자는 인텔의 최신 CPU인 6세대 코어i7을 적용해 기존 5세대 CPU보다 그래픽을 처리하는 성능을 30% 높였다.

LG전자는 고화질 그래픽작업, 영화감상, 게임 등 사용자 환경에 맞춰 고성능 그래픽 카드도 탑재했다.

LG전자는 성능이 높아진 만큼 저장공간도 늘렸다. 256GB 용량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와 1TB 용량의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동시에 탑재해 부팅속도와 데이터 저장용량이 향상됐다.

LG전자는 "고성능에도 불구하고 1.89kg의 가벼운 무게로 소비자들의 휴대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신형 노트북은 출하가 기준 219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