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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 기반 음성 더빙서비스 유료로 내놔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2-08 1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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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인공지능 기반으로 음성 더빙을 도와주는 ‘클로바더빙’을 내놨다.

네이버클라우드는 8일 네이버의 클라우드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유료서비스인 클로바더빙을 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 기반 음성 더빙서비스 유료로 내놔
▲ 네이버클라우드는 8일 인공지능 목소리인 클로바더빙 유료 서비스를 출시했다.

클로바더빙은 네이버 인공지능 ‘클로바’의 음성 합성기술을 통해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구현한 뒤 영상 등의 콘텐츠에 더빙 음성을 입힐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동영상이나 PDF파일 등에 글자를 입력하면 인공지능 목소리로 합성한 뒤 음원이나 영상 형태로 제작해 내려받는 웹 기반의 편집도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용자 인터페이스(UI)가 직관적이라 특별한 영상편집 기술 없이도 목소리를 입힌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다. 

김재민 네이버 클로바 보이스앤아바타 리더는 “클로바더빙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를 준비했다”며 “감정 옵션을 제공하고 이용자가 기본 음성의 속도와 볼륨을 직접 조절해 원하는 느낌의 음성을 섬세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2020년 2월 클로바더빙을 내놓은 뒤 개인, 기업, 공공기관 대상으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상업적 콘텐츠 이용은 제한적으로 허용돼 왔다.

하지만 이번에 유료상품이 출시되면서 무료서비스 범위가 비상업적 용도로 제한됐다. 이용자가 클로바더빙으로 만든 콘텐츠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려면 유료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개인 크리에이터부터 소상공인과 기업고객 등 원하는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려는 모든 곳에서 클로바더빙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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