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올해 영업이익 급증 가능, 제네시스와 아이오닉5가 양 날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2-08 11:0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2021년 제네시스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아이오닉5를 통해 전기차시장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현대차는 2021년 제네시스 판매 확대와 아이오닉5를 통해 전기차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다”며 “2021년 판매회복과 제품 구성비(믹스) 변화, 지난해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현대차 올해 영업이익 급증 가능, 제네시스와 아이오닉5가 양 날개
▲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현대차는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11조7600억 원, 영업이익 6조9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19.2% 늘어나는 것이다.

2021년 수익성 개선은 제네시스가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는 2021년 제네시스 판매 목표로 20만 대를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55% 늘어나는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첫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GV80의 성공적 론칭에 힘입어 제네시스 판매량을 2019년보다 46% 늘렸는데 또 다시 판매를 크게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는 올해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아이오닉5를 통해 전기차 판매를 크게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

아이오닉5이 아직 적절한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마케팅비용도 크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대차가 올해 전동화 전환 전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네시스 판매 확대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현대차는 2021년 전기차 판매목표를 16만 대로 잡았다. 2020년보다 60% 늘어나는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이 2019년보다 55% 늘었는데 또 다시 공격적 시장 확대를 예고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1만 원을 유지했다.

현대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5일 24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는 특히 3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한 아이오닉5 출시를 기점으로 전기차 라인업이 본격화하며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현대차는 3월 말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에 순차적으로 아이오닉5를 출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