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신생게임사 엔픽셀의 '그랑사가',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3위에 올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2-05 17:5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생 게임사 엔픽셀의 모바일게임 ‘그랑사가’가 넷마블 ‘세븐나이츠2’를 제치고 매출순위 3위에 올랐다.

웹젠 ‘R2M’은 매출순위가 10계단 이상 급등했다.
 
신생게임사 엔픽셀의 '그랑사가',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3위에 올라
▲ 엔픽셀의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그랑사가'. <엔픽셀>

5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그랑사가의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3계단 오른 3위로 집계됐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에서 1월26일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신생 게임사가 처음으로 내놓은 게임인데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엔픽셀은 넷마블에서 세븐나이츠를 개발한 이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회사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매출순위 4위를 기록했다. 세븐나이츠는 2020년 11월 출시된 뒤 매출순위 3위를 오랫동안 지켜왔지만 그랑사가에 밀렸다.

넷마블의 다른 모바일게임 ‘A3:스틸얼라이브’는 지난주보다 8계단 오른 매출순위 10위를 차지했다.

웹젠의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R2M은 매출순위 8위로 지난주보다 12계단 올랐다. 1월28일 신규 변신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영향으로 보인다.   

넥슨의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연’은 지난주보다 5계단 오른 매출순위 9위를 차지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은 매출순위 5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졌다.

중국 게임을 살펴보면 미호요의 ‘원신’은 매출순위 7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5계단 올랐다.

반면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진 6위에 머물렀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매출순위 1위, 리니지2M은 2위를 각각 지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 체제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