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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과 외국인 매수'에 1%대 반등, 코스닥도 약간 올라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2-05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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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08포인트(1.07%) 상승한 3120.6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기관과 외국인 매수'에 1%대 반등, 코스닥도 약간 올라
▲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08포인트(1.07%) 상승한 3120.6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국내외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출발했다”며 “이후 오르내림을 반복했지만 장 후반 기관과 외국인투자자의 동반매수세가 거세지며 1%대 올라 장을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와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등 긍정적 경제지표가 발표됐다.

지난해 12월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15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0년 전체 경상수지 흑자는 752억 달러로 최근 2년 동안 가장 큰 규모의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주째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 77만9천 명이 실업수당을 청구했는데 직전 주(81만2천 건)와 비교해 3만3천 건 줄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28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2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8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2.00%), LG화학(2.80%), 네이버(1.26%), 현대차(0.40%), 삼성SDI(3.75%), 기아차(3.47%) 등 주가가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주가는 내렸고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닥지수는 2.84포인트(0.29%) 높아진 967.42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79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78억 원, 기관투자자는 23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제약(0.84%), 펄어비스(14.86%), 씨젠(2.35%), 알테오젠(2.88%), 에코프로비엠(0.16%), 카카오게임즈(2.75%) 등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80%), 에이치엘비(-1.19%), SK머티리얼즈(-0.31%), CJENM(-5.83%) 등 주가는 하락했다.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오른 1123.7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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