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균 Sh수협은행장(왼쪽 세 번째)이 4일 경상남도 사천수협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h수협은행 > |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어촌지역을 찾아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Sh수협은행은 1일부터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해 이웃찾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해 이웃찾기’는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다.
Sh수협은행은 임직원들이 낸 성금만큼 은행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으로 조성해 생필품을 마련했다.
김 행장과 Sh수협은행 임원, 각 지역금융본부장들은 전국 11개 어촌지역을 찾아 어업인 가구 1100여 곳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 행장은 2일과 4일 전라남도 영광군수협, 경상남도 고성군수협, 경상남도 사천수협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행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과 온정을 나눴으면 좋겠다”며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통해 기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