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로카'를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롯데카드는 '로카(LOCA) UCC 콘테스트' 수상작 16개를 선정해 롯데카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 롯데카드는 '로카(LOCA) UCC 콘테스트' 최종 16개 수상작 작품을 선정하고 롯데카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카드> |
대상은 '김특 KIMTEAK(김세현, 이진홍, 김민조, 조이진)'의 '미친 언니들이 사용하는 제대로 선넘는 카드' 작품이 수상했다.
중독성 있는 랩으로 로카 시리즈 혜택을 소개하는 작품으로 곡의 완성도와 영상미, 연기력이 뛰어나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온라인 투표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상 수상자 김세현씨는 "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 속에서도 인상적 연기를 보여준 배우와 촬영자의 열정이 작품에 담겨 시너지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로카 UCC 콘테스트는 2020년 롯데카드가 총상금 1억 원을 내걸고 로카를 주제로 진행한 영상 공모전이다.
로카는 롯데카드의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다. 영문 ‘LOTTE CARD’의 줄임말이자 스페인어 ‘라 비다 로카(미친 듯이 행복한 삶)’의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카드는 내부심사 점수, 조회 수 및 좋아요 점수, 온라인투표 점수 등을 합산해 대상(1개), 최우수상(2개), 우수상(3개), 장려상(10개)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종 수상작은 롯데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수상작에게는 상금으로 대상 5천만 원, 최우수상 1천만 원, 우수상 5만 원, 장려상 1만 원이 지급된다. 롯데카드는 수상작으로 선정되지 못한 100개 작품에도 기프트카드 5만 원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표현한 다양한 로카의 모습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수상작으로 뽑힌 크리에이터의 작품은 향후 디지털콘텐츠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