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경보제약, 스위스 제약사 2곳과 항생제 위탁생산과 원료수출 계약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2-04 11:0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보제약이 스위스 제약사 2곳에 항생제를 수출하고 원료를 위탁생산(CMO)한다.

경보제약은 최근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사와 세파계 5세대 항생제 신약 세프토비프롤의 원료의약품에 관한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
▲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이사 사장.

바실리아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에서 분사했으며 세프토비프롤 등의 항생제, 항진균제,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위탁생산계약으로 경보제약은 세프토비프롤의 원료를 제조해 공급하고 바실리아는 세프토비프롤을 제조해 유럽, 아시아, 남미 등에 판매한다. 

바실리아는 미국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세프토비프롤의 임상3상을 마치고 나서 2023년부터 경보제약이 생산한 원료로 세프토비프롤을 제조해 판매하기로 했다.

경보제약은 최근 항암제, 비알콜성 지방간염 등 신약 임상에 필요한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보제약은 또 스위스 제약사 스트라젠에 세파계 항생제 세포탁심나트륨의 원료를 수출하는 계약도 맺었다.

경보제약이 수출하는 원료로 제조된 세포탁심나트륨은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등 북미와 유럽 8개국에서 판매된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이번 2건의 원료의약품 위탁생산과 수출계약으로 경보제약의 연구개발 및 생산능력이 글로벌시장에서 입증됐다”며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기술을 개발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보제약은 충남 아산시에 대규모 원료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한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 제약사로 종근당홀딩스가 43.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종근당그룹의 계열사다.

항암제, 세파계 항생제, 고활성 의약품, 일반제 등 다양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완제의약품 판매와 의료기기 사업, 동물 헬스케어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오늘Who] NHN 'AI 클라우드' 성과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정우진 "AI ..
[채널Who] 메가특구 가는 길엔 좌우가 없다? 이재명 정부의 '노동 및 기후 개혁' 후퇴
[채널Who] 민주당 전당대회 "지고도 이겼다"는 정청래 vs 승기 잡은 김민석, 수도..
[11일 오!정말] 이재명 "세제 바꾸면 반드시 욕 먹어, 무조건 기어서 다니시라"
[오늘Who] 미스토홀딩스 휠라사업 중심축 미국에서 동남아로, 윤근창 말레이시아에서 재..
이재명 피지컬AI 맞춰 "로봇 정부 구매 대폭 늘리라", 정부 '로봇 양산' 마중물 붓는다
KB금융 차기 회장 결정 한 달 앞으로, 양종희와 경쟁할 '2차 숏리스트' 하마평 무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