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SG닷컴 매장 픽업서비스 시범운영 18일 중단, "배송에 더 집중"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2-02 16:3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SG닷컴이 이마트 일부 지점에서 시범운영해 온 매장 픽업서비스를 중단한다

2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마트 성수점과 서수원점에서 시범운영하던 매장 픽업서비스가 2월18일부터 중단된다.
 
SSG닷컴 매장 픽업서비스 시범운영 18일 중단, "배송에 더 집중"
▲ SSG닷컴 로고.

SSG닷컴 관계자는 "매장 픽업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배송지연 및 배송접수 조기마감 등으로 픽업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이 많아 시범 운영한 서비스였다"면서 "배송 서비스가 원할해지자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도 자연스럽게 줄어 서비스를 유지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SSG닷컴은 2020년 12월부터 거주지역이 이마트 성수점과 서수원점 부근인 고객이 주문 상품을 매장 전용창구에서 받아갈 수 있도록 하는 매장 픽업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매장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줄어들자 픽업서비스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향후 질병사태 등으로 또다시 온라인 배송지연사태가 빚어진다면 픽업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고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에쓰오일 3분기 정유 흑자전환해 예상 부합, 상저하고 전망"
[씨저널] 안국약품 2030년 업계 10위 내걸어, 박인철 대표 되자 신뢰 회복 위해 ..
안국약품 오너 어진 지분 43%로 굳건한데 자사주 13% 보유, 소각 의무화 다가오자 ..
안국약품 오너 어진 '사법 리스크'에도 1인체제 굳건, 이사회 견제장치도 무용지물
[채널Who] 안국약품 오너 어진 '사법 리스크' 계속, 이사회 기능 못하고 1인 체제..
두산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 인수전 참여, 최태원 지분은 제외
이재명 오픈AI 샘 올트먼 만나, "삼성 SK와 AI 확산 하길" "투자 유치 위해 금..
SK 오픈AI와 한국형 스타게이트 실현 나서, 최태원 "핵심 파트너로 참여"
삼성·오픈AI와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 협력, 이재용과 샘 울트먼 만나
카카오게임즈 1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제3자 배정 방식 진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