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2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3.21%(400원) 오른 1만2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3억8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억7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2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25%(1천 원) 높아진 8만13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1.52%(2500원) 하락한 16만1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85%(300원) 떨어진 3만48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72%(1천 원) 밀린 13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화점과 호텔기업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64%(500원) 상승한 7만9천 원에, 이마트는 0.59%(1천 원) 오른 17만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42%(1천 원) 높아진 23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0.25%(200원) 오른 8만13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12%(100원) 높아진 8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0.65%(1천 원) 하락한 15만2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