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혼조했다.
2일 SKC 주가는 전날보다 8.43%(1만500원) 뛴 13만5천 원에 장을 마감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SKC는 계열사 SK넥실리스의 동박사업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박은 2차전지의 핵심소재로 전기차시장 확대로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
SK하이닉스 주가는 4%(5천 원) 오른 13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네트웍스 주가는 3.85%(200원) 상승한 5400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06%(700원) 높아진 6만6900원에 장을 끝냈다.
SK가스 주가는 0.5%(500원) 오른 10만1천 원에 장을 마쳤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47%(1500원) 상승한 31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SK 주가는 1.06%(3500원) 떨어진 32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SK케미칼 주가는 0.91%(4천 원) 내린 43만5500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5%(1600원) 하락한 31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텔레콤 주가는 0.2%(500원) 낮아진 24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