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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온라인고객 자산규모 21조 넘어서, 10조 달성 뒤 반 년 만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2-01 16: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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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의 온라인고객 자산규모가 21조 원을 넘었다. 지난해 2분기 10조 원을 돌파한 뒤 약 반 년 만이다.
 
KB증권은 온라인고객 자산규모가 21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 온라인고객 자산규모 21조 넘어서, 10조 달성 뒤 반 년 만
▲ KB증권 로고.

KB증권 온라인고객 자산규모는 2020년 2분기 처음으로 10조 원대에 진입한 뒤 반 년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KB증권은 온라인고객 자산규모가 급증한 비결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센터'를 꼽았다.

2020년에 선보인 프라임센터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 금융전문가의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KB증권은 프라임센터를 통해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투자열풍에 맞춰 최적의 비대면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에 앞서 KB증권은 개인고객들의 증시 유입을 예상해 개인고객 중장기전략 수립, 핵심 투자콘텐츠 개발, 프라이빗뱅커(PB) 상담 프로세스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KB증권 관계자는 “KB증권은 온라인 고객이 만족할 만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 지형의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프라임센터와 핀테크기술 등을 바탕으로 고객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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