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전기차 판매비중 커져 수익성 좋아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2-01 08:5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전기차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전기차 판매비중 커져 수익성 좋아져
▲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1일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목표주가 3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현대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월29일 22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전기차 판매비중을 늘리는 기조 아래 올해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EV를 내놓는다.

이는 현대차 실적에 잠재적 부담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전기차에 내연기관차보다 더 높은 판매보증충당금을 설정한다.

전기차는 평균 판매가격(ASP)이 내연기관차보다 비싼 만큼 수익성도 좋지만 리콜이나 배터리 교체 등 부정적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차는 전기차 비중 확대전략을 펴 판매보증비용의 부담이 커지는 것을 감수했음에도 실적이 개선됐다. 2020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6400억 원을 내 2019년 4분기보다 40.9%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장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현대차의 판매보증비용이 늘었지만 이는 전기차 판매비중을 늘리는 전략에 기인하는 것이니만큼 수익성 훼손보다는 개선의 가능성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며 “예상 밖의 부정적 이슈가 없는 한 판매보증비용은 충분히 환입될 것이다”고 파악했다.

장 연구원은 “현대차는 전기차 비중 확대를 통해 판매 차종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이는 원가율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현대차 주식을 자동차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14조150억 원, 영업이익 6조55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잠정실적보다 매출은 9.6% 늘고 영업이익은 135.8%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