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메모리업황 개선돼 실적증가 가능"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2-01 08:1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 메모리반도체업황이 개선흐름을 보이면서 SK하이닉스 주가도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메모리업황 개선돼 실적증가 가능"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9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SK하이식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월29일 12만2500원을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업황 개선흐름에 따라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주가도 힘을 받아 상반기 내내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실적 증가가 1분기부터 빠르게 확인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생각보다 높은 출하량으로 D램(DRAM) 기업들의 재고는 매우 낮은 상태”라며 “서버 수요는 바닥을 확인했고 모바일과 PC 수요는 강세를 보이고 있어 D램 가격은 올해 1분기에 7%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낸드(NAND)시장에서도 올해 안으로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이 기대됐다.

최 연구원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낸드 비트 그로스(Bit Growth, 비트로 환산한 메모리반도체의 생산량 증가율) 예상치로 삼성전자가 10%, SK하이닉스가 5%를 제시했다”며 “물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재고 소진으로 조만간 가격 하락이 멈춘다는 의미로 올해 3분기부터 낸드 가격도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개선흐름에 따라 1차적으로 SK하이닉스 주가의 정점을 확인하는 시기는 상반기 이후일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주가는 D램 증설이 재개되는 시점 혹은 D램 가격 상승폭이 둔회되는 시점에 1차 정점을 확인할 것”이라며 “이는 D램 기업들이 충분한 이익을 향유한 이후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0조2100억 원, 영업이익 12조1천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6.1%, 영업이익은 140.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