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목표주가 높아져, "국내매출과 해외수주 동시에 확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1-29 09:1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국내매출과 해외수주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대우건설 목표주가 높아져, "국내매출과 해외수주 동시에 확대"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9일 대우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7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8일 대우건설은 63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매출과 해외 수주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연결 자회사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는 대우건설의 본격적 성장의 시작점”이라고 바라봤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914억 원, 영업이익 2533억 원을 거두며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체질 개선으로 모든 사업부문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동안 주가 상승폭이 컸지만 여전히 올해 주가 수익비율(PER) 6배에 불과해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바라봤다.

대우건설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6300억 원, 영업이익 69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23.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