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대리운전기사 개인보험 조회시스템으로 보험 중복가입 해소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1-28 18:2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대리운전기사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놨다.

금융위원회는 대리운전기사의 단체보험 중복가입문제를 해소하고 보험료를 낮춘 개인보험 출시 등을 뼈대로 한 ‘대리운전기사 보험료 부담 완화방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위, 대리운전기사 개인보험 조회시스템으로 보험 중복가입 해소
▲ 금융위원회 로고.

먼저 금융위는 보험업계와 손잡고 29일부터 ‘대리운전 개인보험 가입조회 시스템’을 운영한다.

개인보험에 가입한 대리운전기사가 시스템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정보활용을 동의하면 대지운전업체가 대리운전기사의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한 뒤 기사에게 대리콜을 배정한다.

그동안 대리운전기사가 개인보험에 가입했더라도 대리운전업체가 개인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대리운전업체가 대리운전기사에게 단체보험에 가입할 것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아 중복가입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대리운전시스템업체 가운데 ‘콜마너’를 이용하는 대리운전업체와 기사는 29일부터 개인정보를 입력할 수 있으며 2월5일부터 대리콜을 배정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로지(바나플), 아이콘소프트, 카카오모빌리티 등 나머지 대리운전시스템업체와도 1분기 안에 전산 연결을 마치기로 했다.

대리운전업체는 주로 대리콜을 받는 역할만을 수행하며 대리운전시스템업체가 실제 대리콜을 배정한다.

29일부터 연간 보험료가 평균 96만 원으로 기존 113만 원보다 15% 저렴한 온라인 전용 대리운전기사 개인보험도 출시된다.

금융위는 일부 대리운전업체가 대리운전기사에게 단체보험 가입을 강제하고 응하지 않으면 대리콜을 배정하지 않는 관행에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앞으로 대리운전 개인보험에 10단계의 보험료 할인·할증 제도도 도입한다.

전국적으로 대리운전업체가 약 4천 곳이 영업하고 있으며 대리운전기사는 약 10만 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